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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19일 0시부터 통행 재개…화재원인 낙뢰 아닌 구조적 결함 가능성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8 17:24
2015년 12월 18일 17시 24분
입력
2015-12-18 17:23
2015년 12월 18일 17시 23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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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서해대교 케이블 교체 작업을 마치고 19일 0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오후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에서 케이블 교체 작업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서해대교 19일 0시 통행 재개
서해대교 19일 0시부터 통행 재개…화재원인 낙뢰 아닌 구조적 결함 가능성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양방향 통행이 19일 0시부터 재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교량 케이블 3개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안전성검토위원회를 열어 검토한 결과 서해대교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19일 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서평택IC 구간 전 차로 차량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송악IC~서평택IC 구간은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 72번 케이블에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모두 144개의 케이블 중 72번이 절단되고 그 영향으로 56·57번이 손상돼 케이블 복구와 차량통행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 3일부터 차량통행이 차단됐었다.
도로공사는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다른 사장교 공사 현장에 이미 납품된 승인된 자재를 조기에 조달하고 일부 공종 병행 시행 등 공정 정밀분석과 24시간 복구 공사를 통해서 예정보다 모든 공사를 13일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한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과 비교할 때 규격은 같지만 강도는 더 높은 고강도 케이블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공사 비용으로 23억원을 투입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낙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조사 결과 구조적 결함이 원인으로 밝혀진다면 서해대교 전체 케이블과 구조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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