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女기자 성희롱? “고추 먹을 줄 아냐”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17:20
2015년 11월 16일 17시 20분
입력
2015-11-16 17:16
2015년 11월 16일 17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방송 캡처화면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女기자 성희롱? “고추 먹을 줄 아냐”더니…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자리에서 여기자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13일 오후 관사로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만찬 자리를 가졌다. 처음엔 화기애애하기 진행되던 만찬이 김 청장의 성희롱적인 발언으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청장은 만찬 도중 한 여기자에게 쌈을 싸주면서 “고추 먹을 줄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기자는 “당연히 먹을 줄 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청장이 “여자는 고추만 먹을 줄만 알면 되냐. 여자는 고추를 좋아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김 청장의 발언에 해당 여기자를 비롯해 다른 기자들도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가 기자들에게 택시비라며 1만 원권과 5만 원권으로 감은 술잔을 건네기도 했다고.
논란이 일자 김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에게 사과했다.
김 청장은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물의를 빚게 돼 해당 여기자 분에게 진심으로 잘못을 사과드리고 실수를 인정한다”면서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 청장은 지난달 7일 전북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사진=김재원 전북경찰청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람 몸에 사는 균의 총량은 2㎏으로 거의 일정
트럼프, 시리아 미군 피격에 “큰 피해 줄 것”…재차 보복 예고
엑소 中 멤버 레이, 팬미팅 당일 돌연 불참…추측 난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