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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과서 국정화 확정…김제동-주진우 1인 시위 “마음까지 국정화 어려울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4 14:35
2015년 11월 4일 14시 35분
입력
2015-11-04 14:34
2015년 11월 4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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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진우 페이스북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김제동-주진우 1인 시위 “역사는 사람들의 마음”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한 가운데, 방송인 김제동이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시사인 주진우 기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제동이 스케치북을 들고 1인 피켓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제동이 거리를 배경으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스케치북을 들고 버스정류장 앞에 서있다.
스케치북에는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같은 방법으로 주진우 기자도 “국정화 싫어요. 친일·독재 교과서 싫어요. 북한 따라하기 싫어요”라는 내용의 스케치북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한편,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이날 확정고시했다. 2017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가가 편찬한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방침이 확정된 것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김제동 1인 시위 주진우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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