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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당한 지만원, 과거 세월호 참사에 “시체 장사 한두 번 당해봤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14:20
2015년 10월 20일 14시 20분
입력
2015-10-20 14:19
2015년 10월 20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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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보수논객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의해 고소를 당했다. 이 가운데 그의 세월호 침몰에 대한 발언도 파문이 일고 있다.
지만원은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시스템클럽’을 통해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지만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심각한 리더십 위기에 처해있다”며 “알고보니 매우 무능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의 정서”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만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세월호의 확대판”이라며 “이번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국민 에너지를 총동원해 사회 곳곳에 시스템 심기 운동을 옛날 새마을운동 하듯이 전개해야 하고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 반란"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만원은“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 매우 위험한 도박인 것”이라며 “시체 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5·18 단체들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5·18을 악의적으로 북한군의 소행이라며 왜곡하고 있는 지만원 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광주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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