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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으로 밝혀져… 조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6 10:48
2015년 10월 16일 10시 48분
입력
2015-10-16 09:28
2015년 10월 1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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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캣맘’
‘용인 캣맘 사건’ 용의자가 초등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용인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 (10)군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초등학생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옥상에서 중력 실험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인 캣맘’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일어났다. 이날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로 인해 50대 박 씨가 숨졌고, 20대 박 씨가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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