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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용, 도피 7년만에 중국서 검거…조희팔 사망 진실 밝혀질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13 14:11
2015년 10월 13일 14시 11분
입력
2015-10-13 14:08
2015년 10월 1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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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강태용. 사진=동아일보 DB
강태용, 도피 7년만에 중국서 검거…조희팔 사망 진실 밝혀질까?
조희팔의 오른팔로 알려진 강태용이 도피 7년만에 중국에서 붙잡혔다.
지난 11일 대구지검은 조희팔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강태용이 10일 장쑤성 우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강태용은 앞서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대구와 부산 등 전국 20여 곳에 유사수신 업체를 차린 뒤 4만 여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4조 원의 돈을 빼돌린 다 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으로 지난 2008년 12월 조희팔과 함께 중국으로 달아났었다.
법무부는 중국 당국와 협의해 강태용을 강제 추방 형식으로 이르면 이번 주 중 국내로 송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측근인 강태용이 검거됨에 따라 검찰은 조희팔 사기사건을 사실상 원점에서 재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희팔 사망과 관련,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조희팔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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