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학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 등장, 20대女 살해사건 희화화? ‘고영욱 세트’도 판매
동아일보
입력
2015-09-23 20:37
2015년 9월 23일 20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DB
대학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 등장, 20대女 살해사건 희화화? ‘고영욱 세트’도 판매
대학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고영욱 세트
대학가에서 가을 축제가 한 창인 가운데 경기도 소재 모 4년제 대학교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 ‘고영욱 세트’라는 이름을 단 메뉴를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대학 축제 오원춘 세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내 축제 주점에서 술을 즐기는 사진인데 ‘오원춘 세트’, ‘고영욱 세트’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곱창볶음과 모듬 튀김을 함께 제공하는 메뉴 이름을 ‘오원춘 세트’라고 달았다고 한다.
오원춘 사건은 지난 2012년 4월 오원춘이 경기도 수원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게 되자 살해한 사건.
당시 오원춘은 흉기로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한 뒤 14개의 비닐봉지에 나눠 담아 유기하는 등 끔찍한 범행을 저질러 충격을 줬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해당 대학 주점 대표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저희의 잘못된 기획으로 심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으신 분들과 이 사건이 퍼져나감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같은 콘셉트를 기획한 배경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대표자는 “‘방범포차’를 기획한 의도는 범죄자들의 경악스러운 범죄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였다. 죄수들을 혼내주는 콘셉트의 주점을 기획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처음 진행해보는 주점 운영에 최초 기획한 콘셉트 의도대로 진행할 틈이 없이 시간이 흘러갔다”고 덧붙였다.
대표자의 해명에 앞서 축제를 주최한 해당 대학의 동아리 연합회도 진화에 나섰다.
연합회 측은 “처음 주점 신청을 받았을 때 주점 신청서에 기재된 것처럼 헌팅 술집으로 일반 주점과 같은 콘셉트였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그 기획안을 통과시켰다. 뒤늦게 확인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대학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고영욱 세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3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4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5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6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7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8
활주로에 사람이…美 공항서 보행자, 비행기와 충돌해 사망
9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10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9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10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3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4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5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6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7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8
활주로에 사람이…美 공항서 보행자, 비행기와 충돌해 사망
9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10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9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10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국어 수업’하는 해외 초중교 2777곳…4년 새 54% 급증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남성…“알아서 가렸어야” 질타
혼두이스호 스페인 국적 탑승자들, 하선후 테네리페 공항 이륙…마드리드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