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국제재즈축제 5일까지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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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재즈축제가 1∼5일 수성못 야외무대와 수성아트피아 등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 다양한 재즈 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반 수성못에서 열린다. 가수 인순이와 재즈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반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와 2·28기념중앙공원, 동구 아양아트센터,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이곡동 장미공원에서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제1회 대구국제실용음악콩쿠르도 3, 4일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재즈를 비롯한 실용음악을 하는 아마추어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각 14팀이 경연을 펼친다.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dij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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