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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퇴학 처분했지만 ‘자진 전학 조치’ 이유는?
동아일보
입력
2015-08-31 21:46
2015년 8월 31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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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동아DB·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퇴학 처분했지만 ‘자진 전학 조치’ 이유는?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전라북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고교생이 20대~30대 여교사 5명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도 교육청은 31일 “가해학생의 진술과 목격 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한 상황을 근거로 선도위원회를 열고 침해학생에 대해 퇴학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적인 취지 하에 오는 4일까지 자진 전학을 갈 수 있는 조치를 마련다고 덧붙였다.
현재 피해 교사 중 1명은 병가처리와 담임교체를 진행했지만 다른 교사들은 정상근무 중이라고 도 교육청은 설명했다.
또한 가해학생 측에서도 전학을 원해 오는 1일 전학을 가기로 결정했고 해당학교 선도위원회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8월 경, 전북 고창의 한 고교 재학생 A 군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교사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피해 여교사들에게 ‘교원상처 치유 프로그램’에 따라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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