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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15호 고니, 24일 밤부터 영향권… 영남·제주도·영동 300mm 이상 많은 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4 17:13
2015년 8월 24일 17시 13분
입력
2015-08-24 17:11
2015년 8월 24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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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고니가 북상해 오늘(24일) 밤부터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게 된다.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 이남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는 오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 지역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으며,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특히 영남과 제주도, 영동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전남 남해안에는 최고 10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는 10~6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주로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내일 낮에는 제주도, 밤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의 비가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중부지방은 모레 낮쯤에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된다.
‘태풍 15호 고니 경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15호 고니 경로, 조심해야겠다”, “태풍 15호 고니 경로, 큰 피해 없길”, “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예방 미리 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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