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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샤워 몰카에 경찰 수사 착수… 모자이크 없이 노출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9 17:46
2015년 8월 19일 17시 46분
입력
2015-08-19 17:45
2015년 8월 19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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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국내 유명 워터파크의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몰래카메라(이하 몰카) 영상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측으로부터 몰카 동영상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알렸다.
전체 길이 9분 54초짜리의 영상에는 씻거나 옷을 갈아입는 여성들의 신체 주요부위 등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노출돼 있다. 일부는 얼굴까지 노출된 것으로 알려져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 동영상은 각종 온라인 웹하드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의 URL 주소로 네티즌들이 방문하지 못하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차단조치를 요청했다.
경찰은 최초 유포자를 찾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워터파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워터파크, 너무 끔찍하다”, “워터파크, 몰카 근절에 제대로 나서 주길”, “워터파크, 몰카 설치자뿐 만 아니라 동영상 올린 사람, 유포자, 다운 받아 본 사람들 모두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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