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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아시안컵 우승]슈틸리케 감독, 지도자 생활 첫 트로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0 09:14
2015년 8월 10일 09시 14분
입력
2015-08-10 09:13
2015년 8월 10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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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동아시안컵 우승.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동아시안컵 우승'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이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며 지도자 생활 26년 만에 감독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9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승 2무로 북한, 중국(이상 1승1무1패·승점4)을 따돌리고 지난 2008년 대회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한국과 더불어 슈틸리케 감독 개인적으로도 남다르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 시절 독일 대표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등에서 15차례 우승을 경험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스위스 대표팀에 물러난 뒤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21세 이하(U-21) 대표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등을 맡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얻지 못했다.
성적에서 아쉬움을 남기던 그는 지난해 9월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다. 대표팀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출전했던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우승에는 또 다시 실패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나 참가한 두 번째 토너먼트인 동아시안컵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1승 2무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K리그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려 우승을 차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첫 우승 후 "우승은 대외적으로 보여줄 때 중요하지만 이것보다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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