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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박혜수, 남다른 정신력… 밧줄 묶고 공부해 고려대 국문과 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7 09:22
2015년 8월 7일 09시 22분
입력
2015-08-07 09:21
2015년 8월 7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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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용팔이’ 공식 홈페이지
주원의 동생 역을 연기한 ‘용팔이’ 박혜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용팔이’ 1회에서는 외과 레지던트 김태현(주원)의 이중생활과 가정사가 공개됐다. ‘용팔이’ 박혜수는 김태현이 악착같이 돈을 버는 이유인 사랑하는 동생 김소현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용팔이’ 박혜수는 SBS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K팝스타4’에서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용팔이’ 박혜수는 “고등학교 때 공부할 때는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한 적도 있다. 쉬고 싶어서 자꾸 나갈까봐 친구에게 부탁해서 묶고 화장실 갈 때만 잠깐 풀고 다녀왔다”고 말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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