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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정원 직원 마티즈, 초록 번호판이 흰색으로… ‘꼬리 무는 의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3 13:22
2015년 7월 23일 13시 22분
입력
2015-07-23 09:45
2015년 7월 23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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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뉴스 캡처
‘국정원 직원 마티즈’
숨진 국정원 직원의 마티즈 차량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CCTV에 찍힌 차량의 번호판이 실제 발견된 번호판과 서로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자살한 요원이 발견된 번호판은 초록색 번호판이고, 경찰이 제시한 증거 자료는 흰색 번호판이라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CCTV의 낮은 화질과 빛의 반사로 하얗게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국정원 직원’ 임 씨가 실종될 당시 국정원이 부인에게 “부부 싸움으로 집을 나갔다”고 거짓 신고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국정원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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