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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확진… “감염경위, 명확하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2 11:29
2015년 7월 2일 11시 29분
입력
2015-07-02 11:28
2015년 7월 2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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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일 오전 메르스 확진자 1명이 늘어 총 확진자 수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인 183번 환자(여, 24)다. 지난달 30일 병원 내 1차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뒤 7월 1일 질병관리본부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을 받았다.
이 환자는 감염경위가 명확하지 않아 현재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를 포함해 삼성서울병원 내 메르스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체 사망자 수는 기존과 같은 33명이다. 퇴원자는 5명이 증가해 10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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