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 ‘수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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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8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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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새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1회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백화점 여직원 변지숙과 국회의원 딸 서은하를 오가는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서 은하는 정략결혼 상대인 최민우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절대 스킨십을 할 수 없고, 아이도 낳지 않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변지숙은 아버지 치료비 3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굴욕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쌍둥이처럼 꼭 닮은 두 사람이 다른 인생을 사는 모습이 방영됨에 따라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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