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시, 창업스타기업 5곳 선정 집중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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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3000만 원 맞춤형 사업비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스타기업 5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창업스타기업은 울산시 관내 창업 5년 이내의 유망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이이알앤씨㈜ 크리에이티브플랫폼㈜ ㈜인코켐 ㈜피유란 ㈜켐프 등이다. 이 기업들은 경영자 자질, 미래 성장 가능성, 경영평가, 고용창출 효과 등의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서류평가, 현장 모니터링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 기업들을 집중 지원해 울산 창업지원 시스템을 대표하는 회사로 육성할 방침이다.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업체당 3000만 원의 맞춤형 사업비도 지원한다. 울산시는 17일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015 울산 창업스타기업 협약식’을 열어 창업스타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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