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숲 체험교실’‘행복한 책 수다’등… 인천 사립도서관 문화강좌 풍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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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인천지역 사립도서관의 문화 강좌가 풍성해진다.

2012년 9월 문을 연 강화군 자람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청소년을 위한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 ‘영화동아리’와 같은 프로그램도 연다. 032-937-2597

부평구 늘푸른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고 토론하는 강좌인 ‘행복한 책 수다’를 운영한다. 032-528-4020

남동구 꿈나무도서관도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가랑 엄마랑’,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토요 문화학교가 눈에 띈다. 이 밖에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는 어른’, ‘고전수다’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32-471-6355

연수구 작은도서관 완두콩은 초등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게임을 하고 음식을 손수 만들어 먹는 ‘행복한 도서관 밤 나들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 032-812-8540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michuhollib.go.kr)에서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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