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농구, 탁구 실력자 모여라… ‘서울시민리그’ 4월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0일 16시 10분


시민들이 각종 스포츠 실력을 겨루는 ‘서울시민리그(S-리그)’가 4월 개막한다. 축구, 농구(3대3), 탁구(복식) 등 3개 종목이 진행되며 4~8월 자치구 단위 지역리그, 9~10월 본선 토너먼트, 11월 최종 챔피언전이 열린다. 기존 생활체육단체에 가입하지 않아도 동호회 가족 등으로 팀이 꾸려지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는 주말 및 주중 야간에 펼쳐진다. 자치구별로 축구는 20~30대 8개 팀, 40~50대 8개 팀, 농구는 16개 팀(17세 이상), 탁구는 6 개팀(60대 이상)이 참가 가능하다. 팀당 축구는 5만 원, 농구는 3만 원, 탁구는 1만 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선수 경력이 있으면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챔피언에게는 트로피와 상금(금액 미정)을 준다. 참가 신청은 18~31일 리그 홈페이지(www.sleague.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80-8822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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