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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영종대교 100중 추돌, 50대 남성 사망… 30여명 부상자 후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1 14:13
2015년 2월 11일 14시 13분
입력
2015-02-11 11:59
2015년 2월 11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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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60중 추돌
'영종대교 100중 추돌'
육지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영종대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일어났다.
100여대 차량이 뒤엉키면서 5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으며 30여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해 영종대교 양방향 모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져 구급차를 비롯한 차량들이 영종대교에 신속히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구급대원들은 구급차를 세우고 뛰어서 사고 현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이날 영종대교 주변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5m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 기상청도 이날 “영종대교의 가시거리가 10m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영종대교 상부도로는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하부도로만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사고 직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는 고객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영종대교 하부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안개가 끼었지만 항공기 이착륙도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여객 운송에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고 항공사측은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서구 경서동을 잇는 영종대교는 총연장 4420m로 상층부엔 6차선 도로, 하층부엔 4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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