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BN그룹 회장-사장단 유엔기념공원 참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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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등 15개 계열사를 거느린 향토기업 BN그룹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의제 BN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은 최근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부산보호병원을 방문해 환자 520명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에는 시원공익재단에 2억 원을 지원했다. 1월 중순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장학금 1500만 원을 내놨다.

주류업체인 대선주조는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하기 위한 홍보를 최근 시작했다. 대표 상품인 시원블루와 시원소주 각각 300만 병의 뒷면 상표에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반구대 암각화’란 문구를 넣어 출시했다.

또 최근 호주 업체와 계약하고 시원블루 2만4000병을 수출했다. 시원블루 해외수출은 지난해 6월 일본 3만6000병, 싱가포르 1만2000병, 9월 중국 1만2000병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해 초 출시된 시원블루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브론즈상을 받고 부산 10대 히트상품에 뽑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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