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체로 맑고 한낮 포근…수도권 곳곳 ‘옅은 연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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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다소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은 영하 3도~영상 4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서는 옅은 연무가 끼어 시정거리가 10㎞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3도, 낮에는 수은주가 4~8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전날과 같은 영하 3도~영상 4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4일 경남 해안에서는 아침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청 이남 서해안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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