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LA 도착, ‘종북 콘서트’ 논란에 강제출국…표정보니? ‘환한 모습’

동아닷컴 입력 2015-01-11 14:45수정 2015-0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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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LA 도착’

한국에서 강제 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 씨(54·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했다.

신은미 씨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강제 출국 조치를 당했다. 그는 10일 오후 2시 40분경 (현지시간) L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LA에 도착한 신은미 씨에게 현지 진보단체 회원들이 꽃다발을 건네고 ‘민족 평화의 영웅’ 등의 메시지를 적은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영했다. 반면 LA에 도착한 신은미 씨를 상대로 ‘북한이 좋으면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등의 비판적인 플래카드를 내건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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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씨의 LA 도착을 두고 진보와 보수 단체 간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에 현지 경찰관과 경비원 등이 현장에 출동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신은미 씨에 대해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하고 강제퇴거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강제 출국한 신은미 씨는 향후 5년간 한국에 입국할 수 없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신은미 씨는 언론에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당한 심정이다”라며 “몸은 모국을 나가지만 마음만은 강제퇴거 시킬 수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제공=신은미 LA 도착/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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