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영종도 카지노리조트 건설사업 본격화

황금천기자 입력 2015-01-09 03:00수정 2015-0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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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에 허가한 외국계 카지노 리조트 건설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미단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시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미단시티개발이 카지노 허가를 받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과 카지노리조트 부지(8만9000여 m²)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액은 1억 달러(약 1100억 원)다. LOCZ코리아는 지난해 7월 매매가의 10%인 1000만 달러를 이행보증금으로 납부했다.

미단시티개발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카지노 부지 반경 1km 안팎에 군부대 여러 곳이 주둔하고 있는데 따른 고도제한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LOCZ코리아는 고도제한에 따른 건물 높이가 결정되면 설계,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상반기 복합리조트 1단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LOCZ코리아의 주요 투자자는 홍콩의 상장사인 리포그룹과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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