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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대악, 태권도 27건으로 가장 많아…‘체육계 비리 여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9 10:47
2014년 12월 29일 10시 47분
입력
2014-12-29 10:35
2014년 12월 2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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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대악. 사진= YTN 방송 갈무리
‘스포츠 4대악’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발표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269건의 제보 가운데 118건이 종결됐다.
‘스포츠 4대악’인 조직 사유화와 승부조작, 성폭력, 입시비리 등을 근절하기 위해, 검·경 합동수사단은 지난 10달 동안 높은 강도의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118건 중 2건은 검찰에 송치됐으며 2건은 검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고, 25건은 감사결과에 따라 처분을 요구했다. 나머지 89건은 단순 종결 처리됐다.
조사 결과 스포츠단체 및 국가대표 지도자 등이 36억원 규모의 횡령·자금세탁 등 불법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수된 신고를 종목별로 보면 태권도가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축구 25건, 야구 24건, 복싱 16건, 빙상 13건 등 순이었다. 비리 유형별로는 조직사유화(113건)와 승부조작·편파판정(32건)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문체부는 앞으로 비리를 저지르는 체육단체에 대해서는 국가보조금을 전액 삭감하고 입시비리가 적발된 고교와 대학의 운동부에 대해서는 신입생 선발을 제한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올해 초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 조직 사유화를 스포츠계에서 없어져야 할 ‘4대악’으로 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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