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크리스마스, 신촌서 신나게 즐겨볼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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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연-디제잉쇼-댄스파티 등… 19~25일 연세로서 거리축제 개최

크리스마스(25일)를 맞아 서울 신촌 연세로가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서대문구는 “19∼25일 연세로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4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가수의 거리공연, 한밤 디제잉쇼, 크리스마스 거리가게, 산타 프리허그, 스윙댄스 파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7시 연세로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은 콘서트장으로 바뀐다.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서문탁이 출연하는 19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춘자, 21일 오슬기를 비롯한 케이블방송 엠넷의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참가자 6명, 22일 내귀에도청장치, 23일 더히든, 24일 허각 등이 무대에 선다. 25일 폐막일에는 아마추어 스윙댄서 300명이 참가하는 스윙댄스 파티가 이어진다. 19일과 21일 디제이 R.TEE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20일 사일런트디스코 파티, 24일 가스펠&캐럴송 행사가 각각 오후 8시 반에 펼쳐진다.

이번 행사로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연세로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 참여 및 문의는 행사 블로그(blog.naver.com/xmasfest)나 서대문구 문화체육과(02-330-1410).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크리스마스#신촌#신촌 거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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