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글로컬), 국가유공자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변경

  • 동아일보

특[大入수시 필승전략]
건국대학교(글로컬) 입학문의 043-840-3000 / 홈페이지 enter.kku.ac.kr

최병우 입학처장
최병우 입학처장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13개 전형을 통해 1127명을 뽑는다. 건국대 모든 학과(전공, 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체능 계열을 포함해 인문계 학생이 자연계에, 자연계 학생이 인문사회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지난해 3개에서 올해 5개로 늘었고 모집인원도 210명에서 309명으로 증원됐다. KU자기추천 전형은 지난해보다 52명을 늘려 171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일반 전형으로 선발한 국가(독립)유공자 전형을 학생부 종합 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로 바꿨다. 여기에 서해5도 학생 지원 자격을 추가해 총 4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서류평가 30%와 면접평가 7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교사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2단계 면접평가는 반영비율이 70%로 다소 높은 편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형방법을 간소화했다. 수능 우선선발 방식을 폐지하고 일반선발 기준으로 통합했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로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교과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면접이 없는 학생부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A, B형 구분 없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8등급 이내(간호학과는 6등급)여야 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신설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 전형과 같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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