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8사단 관심병사 2명 휴가 중 자살, “부대원들 알고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2:42
2014년 8월 12일 12시 42분
입력
2014-08-12 12:33
2014년 8월 12일 12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육군 28사단 소속 관심병사 2명이 휴가를 나와 함께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28사단 소속 A 상병이 지난 11일 오후 10시 24분경 자신의 집인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휴가를 나온 같은 중대 B 상병과 함께 빨래건조대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B상병은 지난 6월 같은 부대원(일병)에게 8월 휴가 중 자살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 사실은 분대장(병장)에게 전해졌지만 간부에게까지 보고되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상병은 B급 관심병사, B 상병은 A급 관심병사로 각각 분류됐으며 두 사람은 인성검사에서 자살예측 판정이 나 상담관들과 면담을 거쳐 여러 차례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B 상병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는 “긴 말씀 안드립니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당국은 두 사람이 근무한 28사단에 대해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28사단은 지난 4월 선임병들로부터 지속적인 가혹행위 끝에 숨진 윤 모(22) 일병이 속한 사단이기도 하다.
한편,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에 대해 네티즌들은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왜이러나 정말”,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혹시 또 가혹행위?”, “28사단 큰일이네. 보통일이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채널A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中 지진때 10살 소녀 구한 22세 군인, 12년뒤 재회해 결혼 골인
李 대통령, 지방시대위 업무보고…“지속성장, ‘5극 3특’ 중심으로”
청송 성불사 인근서 산불 발생…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