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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시복식’ 열릴 광화문 일대, 오늘(11일)부터 단계적 교통통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09:51
2014년 8월 11일 09시 51분
입력
2014-08-11 09:41
2014년 8월 11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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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의 교통통제가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관련, 주 행사장 주변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1시부터는 광화문 광장 북측 유턴차로 통제가 시작된다. 또 제단 등 무대 시설물 설치를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일자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광화문 광장 및 주변 주요도로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560여 개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통제 안내 전단지 10만매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과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열리는구나”,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시복식 기대된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차 무지 밀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서울지방경찰청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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