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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수경 팬클럽 등장, 예쁘면 용서된다? ‘일그러진 팬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09:39
2015년 3월 27일 09시 39분
입력
2014-07-28 15:04
2014년 7월 28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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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이 검거된 가운데, 그의 팬카페가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페이스북에는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이라는 이름의 팬클럽이 개설됐다. 박수경의 팬클럽에는 박수경과 관련된 사진, 기사 등이 올라왔다.
전문가들은 박수경의 팬클럽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범죄자를 영웅시하는 이런 현상이 반사회적 인물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회에 불만을 가지거나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이들을 동경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경은 2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 은신해 있다가 유대균과 함께 경찰에 검거됐다. 박수경은 유대균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로 공개수배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너무하네”,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지나친 것 같다”,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이해가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MBN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유병언 전 회장 및 기복침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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