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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쥐떼, 해수욕장에 죽은 쥐들이 떠다녀…피서객 대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24 17:14
2014년 7월 24일 17시 14분
입력
2014-07-24 17:12
2014년 7월 24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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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쥐떼 출현으로 해수욕장에 놀러온 피서객들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낮 1시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해수욕을 즐기다 죽은 쥐떼를 발견한 피서객 100여명이 놀라 뛰쳐나오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광안리 쥐떼 출현과 관련해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 밀려 온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식에 네티즌들은 "광안리 쥐떼 시체라고? 경악" "광안리 쥐떼, 상상하기도 싫다" "광안리 쥐떼, 엽기다 엽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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