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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체에서 명품 ‘로로피아나·와시바’ 발견 , 초동수사 미스터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4:59
2014년 7월 22일 14시 59분
입력
2014-07-22 14:48
2014년 7월 2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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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천지검
‘유병언, 로로피아나·와시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에서 로로피아나·와시바 등의 고가의 명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유병언 추정 사체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22일 전했다.
이어 “사체가 심하게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지문을 채취했다. 검색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특히 유병언의 사체에서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인 로로피아나 재킷과 와시바 신발, 구원파 계열사 제조회사 이름이 적힌 스쿠알렌 병 등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 경찰서는 유병언 사체 발견 당시 노숙자로 판단했던 점이 드러나면서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병언 사체 현장에서 발견된 로로피아나 재킷과 와시바 신발은 한 벌과 한 쌍에 몇 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으로 사체 최초 신고를 접한 순천 경찰서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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