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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서 해경 해체 발표… “겸허히 수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9 16:06
2014년 5월 19일 16시 06분
입력
2014-05-19 15:49
2014년 5월 19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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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갈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대국민담화에서 해경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해양경찰 전 직원은 국민과 대통령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자 가족들께 약속드린 대로 다시 한 번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해경 해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경 해체라고?”, “충격”, “대안은 차차 마련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날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세월호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해경은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에 즉각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해경의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라고 말하며 해경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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