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확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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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3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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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벌이자”는 한 네티즌의 제안에 따라 시작됐다.

노란리본달기는 자신의 SNS, 메신저 등의 프로필을 노란리본의 이미지로 사용해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길 기원하는 차원이다.

노란 리본은 보고 싶은 이의 무사 귀환을 소망하는 상징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들과 인질이나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묶어 놓고 기다린 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담은 노란 리본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국민들 모두 이렇게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더 확산되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정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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