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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들 페북 논란’ 정몽준 “사죄드린다”… 기자회견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5:17
2014년 4월 21일 15시 17분
입력
2014-04-21 15:15
2014년 4월 2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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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갈무리.
‘정몽준 아들’
정몽준 의원이 아들의 페이스북 논란에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모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하잖아. 국민 정서 자체가 미개하다.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냐”는 글을 올렸다.
이후 정몽준 아들의 페이스북 글이 논란이 되자 정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논란으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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