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촬영 비행 로봇, 주인 주변을 날아다니며 촬영…사실은 “거짓 로봇”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주인의 주변을 날아다니며 자동으로 셀카를 찍어주는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이 10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소형 비행물체가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셀카를 찍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로봇의 이름은 셀피봇(SelfieBot)으로, 포즈를 취하는 사람 앞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절묘한 타이밍에 셀카를 촬영해주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찍은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기도 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영상은 한 로봇회사가 1일 만우절을 맞아 거짓으로 만든 영상인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는 시도 때도 없이 ‘셀카’를 찍고 SNS에 올리는 현대인을 풍자하기 위해 만든 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아깝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있었으면 좋겠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언젠가는 나오겠지”, “셀카 촬영 비행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 나올지도”, “셀카 촬영 비행 로봇,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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