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시, 도시경관 기록화사업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울산시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울산의 모습을 기록하는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2억5000만 원을 들여 내년 7월 완성할 예정.

시는 도시경관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촬영·기록해 인터넷 아카이브(자료 저장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경관 기록을 위한 연구와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울산의 자연과 생활상, 환경적 특징 등 도시경관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이어 과거 기록물과 현재 경관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발굴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사진과 기록이 가미된 화보(e-book)를 발간해 시민과 공유 가능한 웹페이지를 구축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울산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