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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당선 강남구청역, 옷과 옷걸이로 확인… “정말 별일 없는 거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7 17:15
2014년 3월 17일 17시 15분
입력
2014-03-17 17:05
2014년 3월 17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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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분당선 강남구청역’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코레일은 17일 “17시 오후 2시 5분 쯤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 승강장에 폭발물 물체로 보이는 검은색 여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폭발물 의심 물체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운행 중이다”면서 “폭발물 여부를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것이다. 현재 관계부처에 신고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했으나 다행히도 옷과 옷걸이였던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현재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정차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두고 간 걸까?”,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발견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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