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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수원 운석 화제, 축구공 크기 별똥별...잔해는 진주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1 13:18
2014년 3월 11일 13시 18분
입력
2014-03-11 13:16
2014년 3월 11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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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수원 운석 화제, 축구공 크기 별똥별...잔해는 진주에?
‘수원 운석 별똥별 화제’
경기도 수원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의문의 불덩이가 발견돼 화제다.
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원 운석’이라는 제목 으로 자동차 블랙박스에 포착된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잃으켰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밝은 빛을 내는 의문의 불덩어리가 하늘에서 지상으로 낙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목격자는 이 불덩어리가 "축구공 만한 크기였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운석이 맞다"며 "유성(별똥별)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성은 해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오는 티끌로,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루동안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유성은 수도없이 많지만 대부분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진다. 이를 흔히 별똥별이라고 부르며 지표면까지 떨어진것이 운석이다.
화제의 수원 운석은 이미 깨진 작은 알갱이가운데 하나이며, 입자가 큰 것들이 지구상에 들어오며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이 알갱이들은 지표면에 닿기 전에 타버려 충격은 없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런가운데, 10일 경남 진주에서는 운석으로 의심되는 암석이 발견돼 화제의 수원 운석과 관계가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씨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 의문의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주인 강원기(5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전날 오후 6시에 비닐하우스 작업을 마감하고 이날 오전에 환기를 시키려고 나왔더니 시커먼 암석이 떨어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강씨가 발견한 암석은 폭 20cm, 길이 30cm 가량의 크기이며, 비닐하우스 천장에도 같은 크기의 구멍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운석은 초속 1km에서 100km까지 속도가 나는데, 사진에 찍힌 정도 크기의 운석이 떨어졌다면 비닐하우스가 그렇게 멀쩡하지 않을 것”이라며 “운석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수원 운석 별똥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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