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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1900만원 실린 현금 수송차량, 단 10분 만에 털려…용의자 추적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0 08:53
2014년 3월 10일 08시 53분
입력
2014-03-10 08:11
2014년 3월 10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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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현금수송차량 도난
2억 현금 수송차량
2억 1900만원 가량이 실려있던 현금 수송차량이 10분 만에 털렸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28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톨게이트 근방에서 2억 1900만원이 든 현금 수송차량이 도난당했다.
이 현금 수송차량은 도난 10분 만에 부산 금정구 청룡동 보호관찰소 앞에서 발견됐지만, 이미 현금은 모두 사라진 뒤였다.
도난당한 현금 수송차량은 경북 경산 톨게이트에서 차례로 현금을 수거한 뒤 부산 톨게이트에 마지막으로 들러 돈을 수거하던 중이었다.
2억 현금 수송차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억 현금 수송차량, 어쩌다 털린 거지", "2억 현금 수송차량, 10분 만에 번개같네", "2억 현금 수송차량, 오랫동안 준비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2억 현금 수송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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