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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천명당 출생아 8.6명 사상 최저치…초저 출산국
동아일보
입력
2014-02-27 19:07
2014년 2월 27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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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지난해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가 8.6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줄어 다시 초 저출산국에 진입했다.
27일 통계청은 지난해 태어난 아이 수가 43만 6600명으로 전년보다 9.9% 감소했다고 밝혔다. 출생아 수는 2010¤2012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다시 줄어든 것이다.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탓에 지난해 한국 인구 자연증가 수는 역대 최저인 17만 명대로 떨어졌다.
고령 산모 구성비는 전년보다 1.5%포인트 오른 20.2%로 역대 가장 높았다. 산모 다섯명 중 한명은 35세 이상 고령산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산모 구성비는 전년보다 1.5%포인트 오른 20.2%로 역대 가장 높았다.
출생의 선행지표가 되는 혼인 건수는 12월에 3만73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같았다. 반면 이혼 건수는 1만 건으로 1년 전에 견줘 1100건(12.4%) 늘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가 9명 미만이라니, 애 낳기 힘든 사회",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한국인들은 머지 않아 멸종할 듯",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보니 이민밖에 답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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