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겨울철 위험한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4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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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SBS
사진제공='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SBS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져 식품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식중독에 걸린 경우가 24건, 환자 수가 68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 식중독 발생건수인 48건의 3분의 1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증세를 일으킨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가 낮은 기온에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조리 전후 및 외출 전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끓여 마시고, 채소나 과일은 세척 및 가열해 먹어야 한다. 특히 어패류나 날로 먹는 음식을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음식물 섭취 조심해야 겠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생각만 해도 무섭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과일 채소도 씻어 먹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겨울에 빈번하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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