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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강풍 동반하는 태풍, 초속 30m 바람 직접 체험해보니…
채널A
업데이트
2013-10-09 00:03
2013년 10월 9일 00시 03분
입력
2013-10-08 21:44
2013년 10월 8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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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태풍 다나스’
[앵커멘트]
소형으로 바뀌긴했지만 다나스는
여전히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 미터를 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게 어느 정도되는 위력인 지,
이영혜 기자가 체험해봤습니다.
▶
[채널A 영상]
초속 30m 바람,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와 뽑혀나간 가로수,
무너진 건물들은 모두
태풍이 동반한 강풍의 흔적들입니다.
강한 비와 함께 몰아치는
초속 수십 미터의 바람의 위력은
어느 정돌까.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초속 10m.
우산이 흔들리고
귓가에 바람소리가 크게 울립니다.
초속 20m의 바람 앞에선
우산이 맥없이 뒤집어집니다.
지금 부는 바람은 초속 30m입니다.
눈을 제대로 뜰 수 없고
균형을 잡고 서 있기도 힘이 듭니다.
[인터뷰 : 정광훈/국립과천과학관 전시과 박사]
"비가 오는 날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 위에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태풍이 불 때 초속 5m만 증가해도
그 피해는 엄청나게 커질 수가 있겠습니다.“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 땐
운전도 위험합니다.
시속 70km 이상으로 달리면
앞이 보이지 않고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와 경상도, 일부 해안지역에선
내일 오전까지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5m인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되도록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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