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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 성벽 붕괴, 잠재 세계문화유산인데… “원인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6 11:17
2013년 9월 16일 11시 17분
입력
2013-09-16 11:15
2013년 9월 16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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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도 영상 갈무리
‘공주 공산성 성벽 붕괴’
세계문화유산 잠재 목록에 등재돼 있는 충남 공주시 산성동 공산성(사적 제12호) 성벽 일부가 붕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충청남도 공주시는 “14일 오전 10시 50분쯤 공산성 공북루 인근 성벽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붕괴된 공주 공산성 성벽은 폭 8∼9m, 높이 2m 50㎝이며 현재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무너진 성벽을 방수포로 덮고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쏟아진 폭우(강수량 81㎜) 때문”이라며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성곽 내부에 빗물이 침투해 무너진 것 같다. 공산성은 1987년과 1994년에도 폭우로 성곽 일부가 붕괴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공주 공산성 성벽 붕괴 소식에 “공주 공산성 성벽 붕괴 안타깝다”, “복원을 잘 해야할 것”, “비가 얼마나 내렸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주 공산성은 1500여 년 전인 백제시대 축조됐으며 세계문화유산 잠재 목록에 등재돼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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