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가톨릭대, 면접, 제시된 지문 통해 문제해결력-의사소통능력 평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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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수시모집에서 전공적성우수자전형 294명, 외국어우수자전형 57명, 논술우수자전형 220명,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잠재능력우수자전형 247명, 스테파노전형 89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 절반은 적성평가고사만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적성평가고사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의 30%는 논술고사만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70%는 논술고사 50%와 학교생활기록부 5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논술우수자전형 간호학과는 논술고사 50%와 학생부 50%,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이창우 입학처장
이창우 입학처장

입학사정관전형은 서류평가에서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전 영역과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제시된 지문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주로 본다. 따라서 인문계열 지원자는 사회 현상 및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과 의견이, 자연계열 지원자는 자연현상 및 과학원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실 홈페이지(ao.catholic.ac.kr)를 찾아보면 된다.

인간 존중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인성, 지성, 영성을 고루 갖춘 윤리적 인재를 키우는 가톨릭 교육 브랜드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강점이다.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입학사정관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협력중심 대학에도 선정됐다.

외국인 교수와 학생을 국내로 불러들여 재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영어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인바운드 국제화’ 전략을 펴고 있으며 영어기숙사와 자체 개발한 집중영어 프로그램 GEO도 호평을 받고 있다.

궁금한 점은 전화(02-2164-4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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