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세곡2-내곡지구 보금자리 1562가구 5일부터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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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세곡2지구 3·4단지와 내곡지구 3·5단지 보금자리 주택 156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는 5∼8일 특별 분양, 22∼23일 일반 분양 물량을 접수한다.

내곡지구에서는 전용 면적 △59m² 167가구 △84m² 349가구 △101m² 98가구 △114m² 101가구를 공급한다. 세곡2지구에서는 △59m² 102가구 △84m² 363가구 △101m² 174가구 △114m² 208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1562가구 가운데 400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에게 특별 분양된다.

청약 자격은 85m² 이하 일반 분양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24차례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85m² 이상 일반 분양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이거나 만 20세 미만 가구주로 청약예금에 가입해 1순위를 취득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입주는 내년 3월부터다. 사이버 견본주택과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00-3456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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