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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T직원 유서남기고 극단적 선택,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6-19 10:06
2013년 6월 19일 10시 06분
입력
2013-06-19 09:57
2013년 6월 19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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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본부 광양지사 직원이 사측의 노동탄압에 항의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경 순천시 연향동 팔마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KT 광양지사 직원 김모(53)씨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시행된 단체교섭 찬반투표의 찬반투표 용지를 찍은 사진 위에 자필로 쓴 유서에는 회사 쪽의 노조 탄압에 대한 의혹이 담겨 있다.
경찰은 김씨가 “빚이 있었다”는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채무 관계를 고민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노동 탄압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선 별도로 조사를 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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