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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룸 성폭행범, 알고보니 ‘옆방 남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1 08:52
2013년 6월 11일 08시 52분
입력
2013-06-07 07:58
2013년 6월 7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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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A 씨(27·여)의 원룸에 한 남자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A 씨를 협박, 성폭행한 뒤 달아났다.
경찰조사 결과 범인은 A 씨와 같은 원룸 바로 옆 호실 거주자로 드러났다. 평소 A 씨가 혼자사는 것을 알고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부산진경찰서는 7일 여성이 혼자 있는 원룸에 침입,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이모 씨(28)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는 범행 후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와 태연히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웃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A 씨의 방에 찍힌 피의자의 발자국과 이 씨의 슬리퍼 모양이 같은 것을 확인, 이 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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