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檢 ‘CJ비자금’ 해외 계열사 수사…신한銀 압수수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9 12:06
2013년 5월 29일 12시 06분
입력
2013-05-29 10:44
2013년 5월 29일 10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도쿄지점이 '팬 재팬'에 240억 대출…사용처·자금원 추적
CJ일본법인장 소환통보…그룹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도 규명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해 해외 대출 및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금융 거래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신한은행 도쿄지점이 CJ그룹의 일본법인장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팬(PAN) 재팬' 주식회사에 240억원을 대출해 준 것과 관련해 전날신한은행 본점에서 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대출금의 사용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흐름이 포착돼 이 대출금이 어디에 사용됐는지, 대출금이 일부 변제됐는데 그 자금의 원천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일본법인장은 일본법인 건물 명의로 신한은행 도쿄지점에서 담보 대출로 240억원을 빌렸다. 이 금액 중 일부로 도쿄 아카사카 지역에 21억엔(약 234억원) 상당의 건물을 차명으로 매입한 뒤 임대 수익금 등을 빼돌린 정황이 있는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대출금이 모두 현지 부동산 매입에 쓰였는지 아니면 다른 용도에도 사용됐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확한 대출금의 용처를 확인 중이다.
팬 재팬이 CJ그룹의 일본법인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비자금 조성·관리를 위해만든 페이퍼컴퍼니인지, 아니면 위장 계열사인지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검찰은 팬 재팬 명의로 CJ측이 돈을 빌렸지만 이재현 회장이 이를 해외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한 뒤 대출 변제는 CJ그룹 측이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 팬 재팬 명의로 이뤄진 각종 대출·투자 과정에서 CJ그룹의 해외 비자금이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CJ그룹의 해외법인 운영 실태와 관련, 해외 현지법인 명세서 및 재무상황표, 해외 지사 명세서 등을 확보해 페이퍼컴퍼니의 존재와 역할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출 경위와 대출금 변제 과정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CJ 일본법인장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당사자는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신한은행 도쿄지점에 근무했던 직원 1명을 전날 소환해 대출 경위와 대출금 회수 과정에 관해 조사했으며 법인장에게는 재소환을 통보키로 했다.
검찰은 또 이재현 회장이 자신의 누나와 동생이 각각 대표로 있는 계열사들을 부당 지원한 혐의도 조사 중이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그룹 부회장은 CJ아메리카 등을, 동생인 이재환 씨는 광고대행사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각각 운영 중이다.
CJ는 2005년 CJ아메리카의 부실 계열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6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2004년에는 CJ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 CJ인도네시아의 판매 및 영업 조직을 이재환 대표에게 무상으로 넘긴 의혹이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해외 조세피난처를 통해 관리한 비자금이 유입됐는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2
암 투병하며 시어머니-친정어머니 15년 모셔
3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4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5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6
“美선 인간미 못느껴”…졸리, 400억 대저택 매물 내놨다
7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8
커피 효과 달랐다…디카페인은 기억력, 카페인은 집중력
9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10
레오 14세 교황, 은행 직원에 퇴짜 맞다…“지점 방문하라”
1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2
국회 최고령 84세 박지원 “의장으로 마지막 불사르고 가족 곁 돌아갈 것”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5
장동혁 “李, 분당 아파트 안파나 못파나…값 팍 내리면 금방 팔려”
6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7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8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9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10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2
암 투병하며 시어머니-친정어머니 15년 모셔
3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4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5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6
“美선 인간미 못느껴”…졸리, 400억 대저택 매물 내놨다
7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8
커피 효과 달랐다…디카페인은 기억력, 카페인은 집중력
9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10
레오 14세 교황, 은행 직원에 퇴짜 맞다…“지점 방문하라”
1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2
국회 최고령 84세 박지원 “의장으로 마지막 불사르고 가족 곁 돌아갈 것”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5
장동혁 “李, 분당 아파트 안파나 못파나…값 팍 내리면 금방 팔려”
6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7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8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9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10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교총 “촉법소년 연령 유지 권고, 교직사회 정서와 동떨어져”
민주, 재보선 5곳 추가 공천… 14곳중 12곳 與野 대진표 확정
하루 달걀 1개, 알츠하이머 위험 27% 낮췄다[노화설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