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덕특구 아이디어 경연… 이정원-천영환 팀 대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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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은 안창인 수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개최한 ‘이노폴리스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크리에이티브 가드너팀의 이정원, 천영환 씨가 ‘대덕 르네상스 프로젝트 메디치 가든’으로 팀 부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부문은 ‘청소년을 위한 과학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발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안창인 씨에게 돌아갔다. 재단 측은 이들을 포함해 팀 부문 3팀, 개인 부문 3명, KAIST(우수기관상) 등 수상자에게 상패와 13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대덕 르네상스 프로젝트 메디치 가든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창작 열의가 있는 사람들을 모아 이들에게 프로토 타입(원형) 제작에 필요한 도구와 교육을 제공해 이질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창의적 비즈니스는 물론 문화 활동으로도 연결되는 융합형 아이디어 팩토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이보영 씨는 ‘연구개발특구의 새로운 이미지 플래닝 과학테마카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달호 씨는 ‘과학전문도서관’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노폴리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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